한국은행의 가계신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정이 은행등 금율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 외상으로
물품을 구매한 대금등을 합산한 금액은 2005년 500조원에서 2015년 3/4분기 1,160조원을 웃돌며 10년 사이
두배 이상이 증가했다.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30%를 상회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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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3/4분기의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총액은 1,100조원으로 가계신용의 대부분을
차지하고 있다.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일반 은행을 비롯한 많은 금융기관과 현금서비스, 카드론 등을 통해
이용하고 있는 대출의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시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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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일반 은행의 대출 자격 요건이 강화됩에 따라 제 2금융권이나 제 3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
서민들도 늘어나고 있는데다 이마저도 신청할 수 없는 서민들도 많아 생활의 어려움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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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2009년에 8%를 넘어선 청년 실업률은 2013년 9%를 넘어섰고, 계속해서 증가 추이를 보이며 곧 10%를
넘어설 전망이다. 이는 청년 100명중 10명이 여러 가지원인으로 인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못아다는
내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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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적은 자본으로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.
중소기업청의 '신설법인동향'에 따르면 2008년 갓 2000개를 넘었던 30대 미만이 대표인 신설법인 수는
2001년 잠시 주춤했다가 , 2014년에는 3,600개를 웃도는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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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같은 상황에서 정부는 각종 용도의 자금으로 활용할수 있는 정부 공식 인증 저금리 대출 상품인
햇살론을 출시, 운영하고 있다.
여러 은행드링 공동으로 출자한 햇살론른 7~9%대의 낮은 금리와 최대 3000만원의 대출 한도로 서민들의
숨통을 트여주는 기특한 효자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.
기존의 대출에 견줘 비교적 쉽고 간편하게 심사를 받을 수 있는 데다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나
근로소득자 또는 3개월 이상 소득 확인되는 프리랜서, 일용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한 낮을 자격조건이 햇살론을
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다는 평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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